브라질 고추잼!

geleia de pimenta 입니다.






고추로 잼을 만든다니.

신기방기하군요.

볶음 고추장 식빵에 발라먹는 느낌일라나?









뚜껑을 열면 이렇게~

좀 더러워보여서 죄송 ㅋㅋㅋㅋ







잼은 잼인지 고추장만큼 새빨갛지 않네요.

그리고 묽어서 

잼같은 질감이 납니다.








얘가 진짜 고추로 만들어진건 맞는가??

궁금하여 구글에 검색해보니






이런 사진들이 등장합니다.

너 진짜 고추로 만든거 맞구나 ㅋㅋㅋ









그래서 용기를 내어 식빵에 슥슥- 발라서 한입 앙~

용기가 필요한 건 사실 난 매운 음식을 잘 못먹기에... 





어?!





그런데?













맛!있!다!!

달다!!

살짝 매콤한데 단맛이 더 강해요!

진짜 쨈같아!!!!






어째서 이런 맛이 나는가?

설탕을 들이부운건가???

궁금해서 






옆면을 살펴봅니다.








들어간 재료

사과, 오가닉 설탕, 고추, 레몬 등





호오

사과와 레몬이 들어가서 밸런스를 맞추고 있었네요.

그래서 자연스럽게 달달한 맛에 살짝 매콤한 맛을 갖추고 있었군요~

설탕만 넘 많이 들어가서 무거운 맛이 아니예요!





뚜껑을 열면 냉장고에서 15일간 보관이 가능하다니.

얼른 먹어야 겠군요!




식빵 사러갑니다.

오호홍! ^▼^




*오늘 포스팅은 전체적으로 빨갛군요.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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